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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아파와요 !

2024년 7월 1일 일요일 밤이자 월요일 새벽, 잡다한 출근 걱정으로 가득 차 잠 못 이루고 있는 시간에, 최백호 선생님의 노래를 듣고 힘을 얻습니다. 세월이 흘러가면 이것도 그리운 추억이 되겠지요? 딱 한잔만 하고 잠자리로 들겠습니다.

감정 풍부하고 감격적인데 조금 더 담담했더라면

아... 울고싶다

노력으로 절대 극복 못하는 재능이라는 것이 이것인가 봅니다.

멋지댜!!!!

첫사랑 그 소녀는 어디에서 나처럼 늙어갈까...

선생님 노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미조 선생님, 이런 노래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저게 무슨 밥말아먹은 매너냐 진짜.. 여운이라는 걸 느낄 시간도 안 주네..

중앙대 붙고 꼭 들어야겠다

코리안 째즈 그 자체다....

한국의 보사노바

🎉🎉🎉 후배들과 왕성한 홯동하세요. 응원드립니다😊

멋진 최백호님 그렇게 노래하며 나이들고 싶은 1인입니다.🎉🎉😂😂멋져요^^

이젠 늙었다 세월이 무심하구나

포항스틸러스구장에서 부를수있게 해주셔셔 감사합니다.최백호선생님

진짜 좆간지다

수연님!!! 기대할께요^^

여기 어디에요

어릴적..일요일 아침이 되면... 아버지는 전축을 틀었다. 딱히 큰 취미가 없던 아버지의 유일한 취미는 모았던 LP판을 닦으며, 음악을 틀며 가족들이 깨던 말던 노래를 따라 부르는 거였다. 매번 같은 노래는 아니었지만..거의 빠지지 않고 틀었던 노래가 낭만에 대하여 였다. 어릴적 난 그 감성을 이해하진 못했지만..노래에 취해 따라 부르던 아버지의 모습은 30년이 지난 지금도 선명하다. 난 노래를 따라 부르는 아버지의 모습이 신기하고, 보기 좋아.. 아버지의 노랫소리가 들리면 일요일 이른 아침임에도 슬쩍 일어나 아버지 옆에서 노래를 따라 불렀다. 평소 무뚝뚝한 아버지였지만..그 순간 만큼은..노래를 부르며 익살스런 표정도 짓고, 슬픈 표정도 지으며 꼭 한손은 나의 어깨나 머리에 올려 놓곤 했다. 나에게 이노래는 이런 노래다.

쵝고...뭘어떻게 얘기해?

예술이다 이게 인생이지

나처럼 어디서 늙어갈까~~

젖어드네요 감사합니다

지렷

그저 눈물만 나네요....!..너무 잘한다!

최백호님 가슴이 뭉클합니다 건강하십시요

근본

햇빛 쨍쨍한날 저를 울리네요. 몇년전 서울역에서 노래하는거 뵈었는데 그때의 깊은 여운이 또 생각납니다

노래하는 시인..노래를 들으면 가슴이 아리긴 하지만 그래도 정말 좋습니다

지린다...........

원곡보다 키를 더 높여서 부르신건가요??????

와...이거 반칙이지...원래 이 감성인데 이렇게 그대로 찔러버리면 아프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찐오브 찐이다 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두 분 너무 멋지세요^^! 원하시는 대로 다 하셔도 좋아요. 늘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두 분 너무 멋지세요^^! 원하시는 대로 다 하셔도 좋아요. 늘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예전부터 멋있었던 분이에요~~ 늘 좋아하는데 사는게 바쁘다 보니 미안합니다..

제가 술먹고 항상 부르는 노래. 낭만에대하여

모르는 노래도 아닌데 이 영상에 왜케 가슴이 먹먹해지지

이야… 장인이시네 정말.. 기타도 짱

초췌의 대명사 백호형 참 잘늙었다

초췌한할배 백호형과 서구적마스크 대형가수 정미조님의 앙상블 두분다 타고난 아티스터

두선생님모두 건강하셔요

잃어버린것에 대하여

듣다보면 점점 색소폰반주가 선명하게 들리는 느낌임

잃어버린것에대하여~...그리고 권하는 저소주한잔... 저모습이 진짜 낭만인것같네요

후배들에게 몇마디 할이야기가 있어 들른 저 괴산 읍내 다방에서 방금 밭에다녀온 차림의 마담이 녹슨 양은 쟁반에 담아다 주는 커피한잔을 마시며 듣는 낭만에대하여의 추억이 되살아난다

저 뒤에 앉아 있는 청년, 먹는 것 좀 적당히 멈출 수 없었니? 연출인지는 몰라도 보기가 좀...

말이 필요없이 눈물이 흐르네요..

실연의 달콤함... 하아... 어디서 이런 가사가 나옵니까